박재범 보라 언급 “사심 고백했다가 상처 받아”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7.18 08: 31

[OSEN=방송연예팀] 박재범 보라 언급 고백이 네티즌 사이에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중인 박재범이 최근 잘 나가는 걸그룹 씨스타의 섹시멤버 보라에게 사심을 털어놨다가 상처를 받았다는 게 바로 박재범 보라 언급의 주된 내용이다.
박재범 보라 언급이 이뤄진 무대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현장이다. 제작진을 통해 박재범 보라 언급 내용이 사전에 보도되자마자 박재범 보라 언급이 주요 포탈 사이트에서 인기 검색어로 계속 오르내리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라스' 녹화에서 MC 규현은 “아이돌 가수들이 호감 있으면 신호를 보낸다던데, 재범 씨는 신호를 보내도 너무 자주 보낸다”며 일침을 놨고 이에 “지금도 보내볼까요? 보라”라며 다시 보라 언급에 나섰가 끝내 상처받은 사실까지 고백하는 지경에 이르른 것.

한편 규현은 박재범의 프로필 사진이 고준희 사진이었다고 폭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계속 수세이 처한 박재범은 자신이 이상형으로 언급했던 연예인들을 언급하며 "보라씨가 좋다고 이야기 했는데 그 이후에 계속 보라씨에 대해 물어봐서 다른 분들을 이야기했었다. 보라씨랑 잘 안됐는데 이야기해서 뭐하냐"고 또 박재범 보라 언급에 나서 폭소탄을 쐈다.
네티즌들은 박재범 보라 언급에 "보라에게 대시한 게 진짜라는 거냐?" "박재범 보라 언급 내용을 듣고 깜짝 놀랐다. 커플 탄생인가" "박재범 보라 언급이 어디서 나온 말인거지" 등 궁금증에 가득찬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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