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 둘째 득남 "2.7kg 순산..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7.18 10: 30

배우 정찬이 득남했다.
정찬의 소속사 모마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오전 OSEN에 "정찬이 지난 17일 새벽 1시 6분에 서울대 병원에서 득남했다. 아이와 엄마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의 몸무게는 2.7kg이고 순산이었다. 정찬 씨에게 13개월된 첫째 딸 아이가 있는데, 이번에 두 아이의 아빠가 돼 기뻐하고 있다"

정찬은 지난 1995년 MBC 'TV시티 오디션'으로 데뷔했고, 1996년 SBS 드라마 '8월의 신부'로 '연기대상' 인기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강인국 역을 맡아 활약한 바 있다. 지난해 1월 7세 연하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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