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메이저리거 시절, 스토커 탓에 FBI 출동”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7.18 11: 30

국내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한참 활동하던 시절에 스토커 때문에 FBI가 출동했다고 털어놨다.
박찬호는 최근 진행된 MBC 토크쇼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메이저리그 시절 FBI까지 출동시킨 스토커에 대해 공개했다.
박찬호는 당시 자신의 애인이라고 하며 호텔은 물론, 매 경기마다 찾아와 “찬호씨”를 외치던 검은 옷 여인에 대해 털어놨다.

또한 빨간 립스틱을 바른 자신의 얼굴 사진만 수십장 보내 섬뜩했던 기억이 있었다고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18일 오후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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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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