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한 척 끝판왕, "귀엽다고 봐줄 줄 알아?"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07.18 12: 12

[OSEN=이슈팀] '안한 척 끝판왕'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안한 척 끝판왕'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에는 휴짓조각이 나뒹굴고 갈갈이 찢겨 엉망이 된 집의 모습이 보인다. 지저분한 마루바닥 위에는 강아지 두 마리가 나란히 누워있어 범인임을 짐작케 한다.
하지만 이 두 마리의 강아지는 눈을 지그시 감고 아무것도 모르는 표정으로 능청을 떨고 있다. 그야말로 '안한 척 끝판왕'이다.

두 마리 강아지의 안한 척 끝판왕 사진을 본 네티즌은 "김전일이 아니라도 범인이 누군지 알겠다", "안한 척 끝판왕, 귀엽다고 봐줄 줄 알아?",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귀여워서 봐주는데도 한계가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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