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양동근 측이 결혼식 연기설에 대해 해명했다.
양동근의 소속사 관계자는 18일 오전 OSEN과 통화에서 "애초에 결혼식 날짜도 잡지 않았던 상황에서 결혼식을 연기했다는 보도가 나와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양동근이 과거 인터뷰에서 결혼식에 대해 영화 '응징자' 촬영 후라고 언급한 것 같은데 정확한 날짜도 잡지 않았던 상황"이라며 "현재 영화 개봉과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앞두고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동근은 지난 1월 오랫동안 교제해 온 여자친구와 결혼을 발표, 3월 득남했다.
한편 양동근은 올 연말 영화 '응징자'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내달 23일 첫 방송되는 MBC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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