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임신 7개월을 맞은 박시연의 만삭 모습이 포착됐다.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재판이 진행중인 박시연의 만삭 모습이 1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팀 카메라에 잡힌 것.
향정신성 수면유도제인 프로포폴을 상습투약한 혐의로 박시연, 이승연, 장미인애에 대한 8차 공판이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523호(성수제 부장판사)에서 열린 가운데, 임신 7개월인 만삭의 몸으로 공판에 출석한 박시연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취재진의 카메라가 붙자 박시연은 우산으로 얼굴을 가렸지만 불어난 몸과 그럼에도 여전한 미모는 감출 수 없었다. 검정색 의상을 입은 박시연은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은 채 현장을 빠져나갔다.
한편 박시연 측 변호인은 이날 임신으로 인한 심신미약 상태를 호소하며 먼저 심문을 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오후 공판에서 박시연 측의 증인 심문을 먼저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osenho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