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최송현, '감자별' 출연 확정..부부로 열연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7.18 15: 01

가수 겸 연기자 김정민과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이 시트콤 '고구마처럼 생긴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을 통해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김정민 측 관계자는 18일 "김정민과 최송현이 tvN 새 일일시트콤 '감자별'의 출연을 확정했다. 두 사람은 부부로 열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송현은 극 중 노주현과 금보라 부부의 장녀이자 전업 주부인 노보영 역을 맡았으며 초등학생 아들 2명을 둔 강남 아줌마로 열연할 예정이다. 김정민은 최송현의 남편이자 변호사인 김도상 역으로 출연한다.

앞서 이순재, 노주현, 금보라, 여진구, 하연수, 고경표, 서예지가 '감자별'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감자별'은 MBC '하이킥' 시리즈의 김병욱 PD가 만든 신작으로, 9월 23일부터 매주 월~목 밤 9시 15분 주 4회 방송된다. 이 시트콤은 우주에서 비정상적인 천체 운행이 일어났다는 설정 하에, '노씨집안'를 중심으로 한 좌충우돌 가족 이야기를 다뤘다.
goodhmh@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