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시즌2, 대만 확정..24일 출국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7.18 15: 47

시즌2 여행지로 대만을 확정한 tvN '꽃보다 할배'가 24일 출국, 본격적인 여행 일정에 나선다.
tvN 측은 18일 "'꽃보다 할배'가 차기 여행지로 대만을 확정했다. H4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와 짐꾼 이서진 멤버 그대로 두 번째 여행을 떠난다"고 밝혔다. 
나영석 PD는 "유럽과는 또 다른 아시아의 낭만을 만끽하기 위해 차기 여행지로 대만을 선택하게 됐다"며, “가이드이자 짐꾼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내는 이서진씨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고 그 역시 이번 여행에 동참하길 원해 참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벌써부터 차기 여행지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데에 감사드린다. 하지만 유럽편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아직 시작에 불과한 만큼 당분간은 유럽편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셨으면 한다”며 당부했다.
  
현재 제작진은 오는 24일 출국하여 30일에 귀국하는 일정으로 대만편 촬영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며, 동시에 유럽편 방송 준비로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plokm02@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