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실제성격은 무뚝뚝..달살 돋는 거 싫어한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7.18 16: 30

[OSEN=방송연예팀] 가수 존박이 실제성격은 무뚝뚝하다고 밝혔다.
존박은 18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그의 실제성격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존박은 신곡 '베이비(Baby)'에 대해 말하던 중 "이번 노래는 내 실제성격과 안 맞는다. 오글거리더라"며 "원래 닭살 돋는 걸 싫어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좀 다를 수 있지만 보통 여성들에게는 무뚝뚝한 성격"이라고 말했다.

이어 존박은 "카메라 앞에서 애교 부리는 걸 잘 못한다"며 "무뚝뚝한 성격이라 애인에게 애교부리는 일도 잘 못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존박은 지난 3일 1집 앨범 '이너 차일드(INNER CHILD)'를 발표했다. 해당 앨범에는 존박은 이적, 이상순, 정원영, 이승열, 레이강, 힙합뮤지션 비지, 다이나믹듀오 최자, 이단옆차기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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