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18일 일산 킨텍스서 열리는 엠넷 '20's 초이스'에서 이번 앨범의 마지막 무대를 펼친다.
이효리는 이번 '20’s 초이스' 무대에서 5집 타이틀곡 ‘배드걸(Bad Girls)’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tvN 'SNL코리아'
에서 유쾌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안영미, 김슬기가 이효리와 함께 무대에 올라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배드걸’ 퍼포먼스를 꾸밀 예정이다.

안영미는 이효리의 5집 앨범 수록곡 ‘미쳐’ 피처링에, 김슬기는 타이틀곡 ‘배드걸’ 뮤직비디오에 특별 출연해 이미 이효리와 호흡을 선보인 바 있다.
이효리는 ‘20’s 스타일’, ‘20’s 온라인 뮤직’, ‘20’s 보이스’ 등 3개 부문의 후보로 오르며 명실상부 20대가 가장 열광하는 스타임을 입증했다.
이효리의 특별한 ‘배드걸’ 무대와 더불어 가수 CL도 출연해 화제의 곡 ‘나쁜 기집애’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CJ E&M 최승준CP는 “이효리의 이번 무대는 5집활동의 공식적인 마무리 무대로 안영미, 김슬기와 함께 지금까지 봤던 배드걸 무대 중에 최고라고 자부할만한 화끈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며 “이효리의 무대 외에도 올 한해 20대가 무엇에 열광했는지 한눈에 알아 볼 수 있고,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풍성하게 마련했으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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