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CL이 '20's 초이스'에서 '20's 스타일' 부문을 수상했다.
그는 18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s 초이스'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부분을 인정 받아 상을 수상하고 "예쁘게 꾸며주는 식구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후보에는 CL, 김원중, 빈지노, 이효리, 포미닛이 올랐으며 시상자로는 오제형, 강승현, 황소희, 장민영이 나섰다.

‘20's 초이스’는 20대의 감성을 통해 한 해의 문화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여름 시상식으로, ‘20's스타일’, ‘20's 부밍스타’, ‘20's 드림스타’ 등 다양하고 신선한 시상부문을 비롯해 파격적인 퍼포먼스가 트레이드마크인 엠넷의 대표 시상식이다.
신화의 이민우, 전진과 김슬기가 메인 MC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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