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20's 초이스'서 강렬 컴백..'카리스마 눈빛'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7.18 19: 43

그룹 인피니트가 '20's 초이스'에서 새 앨범 '데스티니(DESTINY)'의 남성미 넘치는 첫 무대를 선보였다.
인피니트는 18일 오후 7시 방송된 엠넷 '20's 초이스(20's Choice)'에 출연해 '인셉션(Inception)', '인트로(Intro)'를 비롯해 타이틀 곡 '데스티니(Destiny)'의 무대를 꾸몄다.
이날 인피니트는 업그레이드된 남성미 넘치는 무대로 여심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곡 '인셉션'에서는 부드러운면서도 섹시한 눈빛을 선보였다. 특히 인피니트 특유의 군무가 몰입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들은 이어 '인트로' 멜로디를 통해 타이틀 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 이어지는 '데스티니'로 파워풀하면서도 강렬한 컴백 무대를 펼쳤다.
인피니트는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눈빛과 격렬한 안무를 소화하며 애절한 남성의 마음을 고스란히 전달, 큰 함성을 이끌어냈다.
특히 멤버들은 동작이 큰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선보여 완벽한 모습을 자랑했다. 블랙의 의상은 이들의 카리스마에 더욱 힘을 실었다. 인피니트는 이번 컴백 무대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실력과 남성미를 펼쳐냈다.
‘20's 초이스’는 20대의 감성을 통해 한 해의 문화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여름 시상식으로, ‘20's스타일’, ‘20's 부밍스타’, ‘20's 드림스타’ 등 다양하고 신선한 시상부문을 비롯해 파격적인 퍼포먼스가 트레이드마크인 엠넷의 대표 시상식이다.
신화의 이민우, 전진과 김슬기가 메인 MC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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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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