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s 초이스' 신화, 섹시+노련..'15년 내공 자랑'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7.18 20: 50

그룹 신화가 15년 간 쌓은 섹시함과 노련함을 동시에 뽐냈다.
신화는 18일 오후 7시부터 생방송된 엠넷 '20's 초이스'에서 지난 5월 발표한 11번째 정규 앨범 인트로곡과 타이틀 곡 '디스 러브(This Love)'를 열창했다.
'디스 러브'를 통해 보깅댄스라는 새로운 장르의 춤을 선보였던 신화는 각 멤버들의 개성이 담긴 춤사위로 넓은 무대를 채웠다. 특히 재킷을 벗었다 다시 입는 동작, 온몸을 훑어내리는 섹시한 동작을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소화했고 동시에 노련한 무대 운영으로 객석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신화는 '20's 초이스'에서 엠웨이브 글로벌 스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신화창조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하는 신화가 되겠다. 앞으로도 해외에서 좋은 활동으로 보답해드리겠다"고 말했다. 해당 부문은 해외 팬들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한편 '20's 초이스'는 20대의 감성을 통해 한 해의 문화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여름 시상식으로 신화의 이민우, 전진과 연기자 김슬기가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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