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로이킴, '20's 초이스' 핫커버뮤직 상 수상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7.18 21: 03

정준영과 로이킴이 함께 부른 '먼지가 되어'가 2013년 '20's 초이스' 핫커버뮤직 상에 호명됐다. 
해당 상의 주인공인 정준영은 18일 오후 7시 방송된 엠넷 '20's 초이스(20's Choice)'의 20's 핫 커버 뮤직상을 수상하고 "상을 줘서 감사하고 노력하는 가수가 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로이킴은 "상을 줘서 감사하고 겸손하게 받겠습니다. 그리고 '슈퍼스타K5'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해당 수상 부문 후보에는 유승우(마이 선(MY SON)), 데이브레이크(슬픈마네킹), 용준형(지난 날)정준영, 로이킴(먼지가 되어), 이예준(그대가그대를)이 올랐으며 여진구와 루나가 시상에 나섰다.
정준영의 수상에 앞서 함께 엠넷 '슈퍼스타K4'에 출연한 유승우는 직접 자신이 어쿠스틱 기타로 후보작을 연주하는 방식으로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20's 초이스’는 20대의 감성을 통해 한 해의 문화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여름 시상식으로, ‘20's스타일’, ‘20's 부밍스타’, ‘20's 드림스타’ 등 다양하고 신선한 시상부문을 비롯해 파격적인 퍼포먼스가 트레이드마크인 엠넷의 대표 시상식이다.
신화의 이민우, 전진과 김슬기가 메인 MC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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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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