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교실', 고현정 과거 밝혀졌다 "문제아와 싸우고 부상"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7.18 22: 35

'여왕의 교실' 고현정이 문제 학생과 싸우고 부상을 당했던 과거가 밝혀졌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김은희 연출 이동윤)에서는 심하나의 중학생 언니로부터 마녀 마여진 선생(고현정 분)의 숨겨졌던 과거를 알게되는 심하나(김향기 분)와 은보미(서신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학교를 마친 후 함께 방에서 공부를 하던 심하나와 은보미는 오동구와 전학생 반장 김도진(강찬희 분)가 싸우게 됐던 원인이 뭔지 고민했다. 오동구가 며칠간 학교에도 나오지 않고, 이유에 대해 묵묵부답했기 때문.

두 사람이 고민하고 있을 때 심하나의 언니가 방으로 들어왔다. 그는 마선생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전에 있던 학교에서 역대급 사건이 있었대. 엄청난 문제아랑 한 판 세게 붙었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언니는 "학생을 때렸다던데 애도 만만치 않았다. 마녀도 큰 상처가 생길 만큼 다쳤었다더라"고 말했고, 심하나는 과거 자신의 상처를 치료해주다 발견한 마선생 목덜미의 상처를 기억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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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교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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