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 박찬호, "이종원·강타 닮았다" 외모 자신감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7.19 00: 58

야구선수 박찬호가 자신이 배우 이종원과 가수 강타를 닮았다며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찬호는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에서 MC들이 "너무나 다르다"며 과거 사진과 현재의 모습에 대해 성형설을 제기하자 "잘 집어졌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그는 "100% 쌍커풀 수술을 했다"고 계속해 성형설을 제기하는 MC들에게 자신의 눈을 직접 감아 보이며 쌍커풀 수술을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뿐만 아니라 박찬호는 "이종원 씨를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지금은 나이를 먹어서 그런데 강타도 박찬호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더라"며 자신과 비슷한 외모의 연예인들을 언급,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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