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과 꽃' 여전히 수목극 꼴찌, 답이 없는건가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7.19 07: 33

수목 드라마 시청률이 전체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은 여전히 동시간대 3위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칼과 꽃' 6회는 전국 기준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분(4.5%)보다 1.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칼과 꽃'은 지난 3일 첫 방송된 이후 꾸준한 하락세를 타다가 처음으로 시청률이 상승했지만 여전히 수목극 꼴찌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충(엄태웅 분)이 결국 가문을 배신하고 무영(김옥빈 분)을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여왕의 교실’은 지난 방송분(7.5%)보다 1.1% 포인트 상승한 8.6%,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지난 방송분(21.6%)보다 1.5% 상승한 23.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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