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유명배우 조지 클루니가 19세 연하의 여자친구였던 스테이시 키블러와 열애 도중 에바 롱고리아에게 추파를 보낸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조지 클루니가 스테이시 키블러와 헤어지기 전, 에바 롱고리아에게 추파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클루니는 키블러와의 열애 당시, 롱고리아에게 추파를 보냈으나 결국엔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측근은 "클루니와 롱고리아가 독일에서 촬영 중이었을때, 두 사람이 베를린의 소호 하우스를 함께 찾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적이 있다"라면서 "그 날 이후 클루니가 롱고리아에게 추파를 보내기 시작했다. 그는 롱고리아에게 '나는 아직 키블러와 열애 중이다. 하지만 곧 헤어질 예정이고 지금은 너한테 관심이 많다'고 이야기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롱고리아가 계속 거절하자 클루니는 문자와 전화로 계속해서 구애를 했다. 그러나 롱고리아는 클루니가 완벽한 솔로가 되지 않는 이상 절대 만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혀왔다"고 말했다.
또 "그러다가 롱고리아가 에르네스토 아르겔로와 만남을 가지면서 두 사람의 인연은 끝이 났다"고 전했다.
한편 조지 클루니는 WWE 출신 선수 스테이시 키블러와 지난 2011년 7월,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점차 관계가 소원해지며 이달 초 결별했다.
trio88@osen.co.kr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