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품다' 정찬, 마다가스카르 밀림 택시 운전사 변신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7.19 09: 49

배우 정찬이 마다가스카르의 밀림 택시 운전사에 도전한다.
정찬은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KBS 1TV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이하 '세상을 품다')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이자 지옥의 하이웨이로 불리는 마다가스카르 5번 국도의 밀림 택시 운전을 하게 됐다.
별다른 교통시설이 없는 마다가스카르에서 택시 브루스는 도시와 도시를 이어주는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이다. 하지만 국도의 90% 이상이 비포장도로인 마다가스카르의 택시는 현지인들조차 멀미를 느낄 정도다.

그중 400km 남짓의 거리를 7일 동안 왕복하는 5번 국도 구간은 현지인들조차 들어가기를 꺼릴 정도로 접근이 어려운 오지 도로. 이에 정찬은 차가 뒤집힐 것 같은 진흙길과 비탈길에서 쪽잠을 자며 일주일을 생활하는 잊을 수 없는 체험을 했다.
한편 정찬의 지옥의 5번 국도 도전기는 오는 24일 과 31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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