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측근 " 미국 새 에이전시 계약 논의 중"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7.19 10: 32

가수 싸이가 미국 새 에이전시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미국발 보도에 대해 싸이의 측근이 "논의 중인 부분"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날 싸이의 측근은 OSEN에 "현재 에이전시인 CAA에서 WME로 바꾸기 위해 논의 중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우리나라와 시스템이 달라 매니지먼트와 에이전시가 구분돼 있다. 에이전시만 이동할 뿐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스쿠터 브라운이 싸이의 매니지먼트를 계속 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8일 미국 매체 할리우드리포트, 더랩 등은 온라인판을 통해 "유튜브 돌풍을 일으킨 한국의 팝스타 싸이가 CAA에서 떠나 WME와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현재 WME의 음악 파트는 마크 가이거(Marc Geiger)가 대표로 있으며 배우 이병헌, 리한나, 레이디가가, LMFAO 등이 속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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