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일찍 군대간 유승호, 부러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7.19 14: 19

배우 이현우가 유승호를 언급하며 군입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현우는 최근 한 패션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일찍 군대간 유승호가 부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이기자 부대에서 군복무를 하고 있는 동갑내기 유승호를 언급하자 "승호 같은 경우는 정말 부럽다"고 운을 뗐다.

이어 "유승호는 워낙 이미지도 좋고 큰 사랑을 받는 배우인데다가 어린 나이에 군대라는 선택을 과감히 한 것도 참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진짜 똑똑한 친구다"라며 "사실 드라마를 함께 하긴 했지만 많이 친해지지는 못했다. 입대 전 연락도 잘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고 전했다.
또 "군대는 당연히 가야 한다. 때문에 오히려 급하게 갈 생각은 없다"면서 "작품을 더 많이 한 후 어느 정도 입지를 다져놓고 가고 싶다. 어차피 언젠가는 꼭 가야 하는 곳이기 때문에 때와 시기를 잘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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