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희 고스펙에 신봉선 독설 '너무 과했나?'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3.07.19 14: 31

[OSEN=이슈팀] 한준희 축구해설가의 스펙에 날린 신봉선의 독설이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한준희씨는 지난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축구선수 유상철, 이운재, 개그맨 양상국, 김지호와 함께 출연해 입심대결을 펼쳤다.  특히 한준희씨는 서울대학교 출신, 아이큐 155에 각종 시험에서 최상위 성적표를 받았다는 것.
MC 유재석은 한준희를 소개하며 "서울대학교를 나왔고 아이큐가 155다. 고교 입시연합고사에서 200점 만점에 199점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추가적으로 "서울시 모의고사 1등 경력도 있다"고 덧붙여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한준희씨의 스펙 공개에 신봉선이 돌직구를 날렸다.  "공부 잘 하는 거치고는 잘 풀린 게 아니지 않냐"라고 말한 것. 한준희는 신봉선의 말에 웃음으로 대신했다.
네티즌들은 신봉선의 리액션에 "아무리 예능이지만 너무 심한 말을 한 것 아닌가", "축구 해설가면 충분히 잘 풀린 것 아닌가", "신봉선이 가끔 무리수를 두는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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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투게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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