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매일 자신의 이름을 검색해 본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효린은 최근 한 패션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매일 포털 사이트에 내 이름을 검색해 본다"고 밝혔다.
이날 다솜과 보라는 2집 앨범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로 성공적인 앨범 활동을 마친 것에 대해 "이만한 반응을 예상하지 못해서 얼떨떨한 기분을 느꼈지만 기대 이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행복했다"고 말했다.

특히 씨스타는 자신들을 응원해 주는 해외 팬들이 생긴 점이 너무나 놀랍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효린은 "씨스타의 무대와 노래에 대한 팬들의 평가를 확인하기 위해 매일 포털 사이트에 내 이름을 검색해 본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또한 "어떤 댓글이 가장 힘이 나는가"라는 질문을 받은 소유는 "음악적으로 좋은 평가를 발견했을 때 기분이 좋다"고 답했다.
인터뷰와 함께 진행된 화보촬영에서 씨스타는 앤디 워홀의 뮤즈 에디 세즈윅을 연상케 하는 팩토리걸로 변신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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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