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 제타존스, 이병헌과 섹시 화보.."한국 방문하고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7.19 15: 55

할리우드 유명배우 캐서린 제타존스가 영화 '레드:더 레전드(이하 '레드2')'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이병헌과 섹시 화보를 촬영, 더불어 한국을 방문해보고 싶다는 소감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캐서린 제타존스와 이병헌은 이달 초 미국 LA 베벌리 힐스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 참석, 각각 영화 속 스파이와 킬러로 변신한 그들의 매력을 극대화시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화보에서 이병헌은 단정한 턱시도부터 독특한 패턴으로 수놓아져 있는 수트까지 완벽히 소화, 극 중 럭셔리 킬러 한의 젠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그대로 살려냈다.

극 중 섹시한 이중스파이 카자 역으로 돌아온 캐서린 제타존스는 완벽한 몸매가 여실히 드러나는 섹시한 드레스와 강렬한 메이크업으로 할리우드 최고 섹시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촬영 후 캐서린 제타존스는 "화보를 통해 한국 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 꼭 한 번 한국에 방문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레드2'는 지난 18일 개봉 이후 흥행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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