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2013시즌 MLS 최고의 선수 선정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07.19 16: 19

티에리 앙리(36, 뉴욕 레드불스)가 미국 무대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앙리는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이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2013 미국프로축구(MLS) 최고의 선수에 선정됐다.
2010년 MLS에 진출하며 뉴욕 레드불스로 이적한 앙리는 4년 동안 80경기(선발 77경기)에 나서 38골 23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올스타 3번, 이 주의 선수에도 5번이나 선정되며 MLS 무대에서 '킹'의 존재감을 보인 앙리는 뉴욕 팬들의 압도적인 사랑을 받으며 홥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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