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유재하 앨범 전곡, 한 여인만을 위한 세레나데"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7.19 17: 57

25세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한 故유재하의 앨범 전곡이 오직 한 여인과의 러브스토리라는 비화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故유재하와 가까웠던 친구인 가수 겸 작곡가 장기호와 음악평론가 강헌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2') 전설 故유재하 편 녹화에 출연해 세간에 잘 알려지지 않은 유재하의 드라마틱한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장기호와 강헌은 유재하가 생전에 남긴 단 한 장의 앨범이 오직 한 여자만을 위한 세레나데였다는 사실을 전해 객석을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또 이날 장기호와 강헌은 故유재하가 음반 발표당시 방송국 PD들에게 거절당한 사연 등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불후2' 故유재하 특집은 오는 20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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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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