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신구 "가장 부러운 게 젊음이야"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7.19 21: 17

tvN '꽃보다 할배'의 할아버지 멤버들이 프랑스의 자유로운 청춘들을 보며 "제일 부러운 게 젊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구는 19일 방송된 '꽃보다 할배'에서 베르사유 정원의 잔디밭에서 자유롭게 누워있는 청춘들을 보며 "제일 부러운 게 젊음이야. 젊을때 다 해봐야지. 청춘이 부럽다. 아름답고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백일섭은 "난 쑥스러워서 저렇게 못한다"며 부끄러워했으며, 이순재는 "이제 우리도 많이 가능해졌다. 야동이 가능한 시대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근형은 "그때로 돌아갈 수 없지 않느냐"면서 "그저 열심히 사는 수 밖에 없지, 뭐"라고 말해 여운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선 베르사유의 궁전을 찾은 네 명의 할아버지와 이서진의 고군분투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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