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지은이 '정글의 법칙' 홍일점 사상 최고의 눈물퀸으로 등극했다.
오지은은 1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이하 정글의 법칙)에서 "난 내가 어른스러운 이미지인 줄 알았는데 여기오니까 괜히 눈물이 많이 나더라"라고 그동안 힘들었던 속내를 털어놨다.
이날 오지은은 병만족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면서 정글 생활을 하면서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다. 이에 박정철과 안정환 역시 히말라야에서 고생하며 힘들었던 마음을 밝혔다.

특히 오지은은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던 여배우 중 가장 눈물이 많은 '눈물퀸'으로 거듭났다. 오지은은 그동안 가족들에 대한 그리움으로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오지은은 이날 역시 가족들과 통화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김병만은 넉넉지 않은 형편에도 병만족을 정성스럽게 맞아준 폭순도 마을 사람들을 위해 직접 염소를 손질해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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