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여자 경험 많다..레이디 킬러" 폭탄 발언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7.20 09: 18

방송인 샘 해밍턴이 여자 경험이 많다는 폭탄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샘 해밍턴은 지난 19일 공개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의 2차 티저 영상에서 "저 여자 좋아한다. 경험도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말하자면 레이디 킬러"라고 자신을 설명했고, 평소 사람 좋은 호주형의 이미지를 지니고 있는 샘 해밍턴은 '나쁜 남자'의 면모를 드러내며 반전을 선사했다.

또한 샘 해밍턴과 함께 '마녀사냥'의 MC를 맡은 신동엽은 "난 19금이 좋다. 이 프로그램은 19금이 아닌가?"라고 물었고 이에 19금이 아니라는 제작진의 답변이 들려왔다. 신동엽은 이내 실망한 표정으로 "온 가족이 보는 프로그램 별로다. 왜 꼭 TV도 온 가족이 모여서 봐야 하나"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녀사냥'은 연애에 관한 돌직구를 날리는 토크쇼로 신동엽, 샘 해밍턴을 비롯 가수 성시경, 문화평론가 허지웅이 MC로 출연할 예정이다. 다음달 2일 오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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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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