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마마' 정겨운·정유미, 위기..유인영 반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7.20 09: 30

닭살커플 정겨운과 정유미가 위기를 맞는다.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에서 서로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내며 닭살커플로 등극한 고영채(정유미 분)와 장훈남(정겨운 분)의 애정전선에 적색경보가 울린다.
영채와 훈남은 그동안 많은 위기와 난관 속에서도 변함없이 애정을 과시해왔다. 특히 영채는 의류회사 형제어패럴을 경영하며 힘들어하는 훈남을 위해 한밤에 세레나데까지 불러줬을 정도. 훈남 역시 영채를 위해 깜짝 선물로 감동을 주는 등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에 위기가 찾아온다. 훈남의 전 연인 이수진(유인영 분)이 반격에 나선 것. 수진은 그동안 훈남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고 그를 위해 형제어패럴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줬다. 하지만 훈남을 정리한 줄만 알았던 수진은 예측불허의 반전으로 훈남과 영채 커플을 공격할 예정이다.
한편 윤복희(배종옥 분)의 위장파산이 들통 난 후 한층 더 흥미진진해진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원더풀 마마'는 매주 주말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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