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이 상큼한 미모와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이며 시선을 압도했다.
2NE1은 20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곡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의 무대를 꾸몄다.
이날 마치 하와이 한복판에 와 있는 듯한 상큼하고 화려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2NE1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미모를 과시해 단숨에 시선을 압도했다.

또한 2NE1하면 빼 놓을 수 없는 라이브 실력과 완벽하면서도 무대를 즐기는 듯한 멤버들의 안무가 돋보였다. 이 뿐 아니라 2NE1의 미소와 의상, 안무가 어우러져 객석을 기분좋은 들썩임으로 사로잡히게 만들었다.
'폴링 인 러브’는 레게 장르의 댄스곡.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레게가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는 점에서 2NE1의 도전은 높이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일본의 신예 안무가와의 협연으로 신선한 장르의 곡에 새로운 패턴의 퍼포먼스를 결합, 많은 음악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2NE1은 '폴링 인 러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달 신곡 한 곡씩을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서는 인피니트, 2NE1, 다이나믹 듀오, 포미닛, 에이핑크, 에일리, 걸스데이, 헨리, 쥬얼리, 긱스, 써니힐, 마이네임, 에이젝스, 존박, 방탄소년단, 투아이즈, 스텔라,에이프린스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mewolong@osen.co.kr
'쇼 음악중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