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2' 미르, JK김동욱에 "티라노사우루스 같아"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7.20 19: 11

특별MC를 맡은 가수 미르가 JK김동욱의 무대에 독특한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2')는 전설 故유재하 편으로 꾸며져 가수 겸 작곡가 장기호와 음악 평론가 강헌이 자리했다.
이날 JK김동욱은 '가리워진길'을 선곡했다. JK김동욱은 특유의 중저음으로 깊은 울림을 전달했으며 관객과 대기실의 가수들 모두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특히 미르는 JK김동욱의 무대에 "티라노사우루스 같다. 느낌이 공룡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대기실의 가수들은 JK김동욱의 매력적인 목소리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아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날 故유재하 편에는 하동균, 문명진 JK김동욱, 홍경민, 원모어찬스, 조원선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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