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딸 민서 울린 사연..낯선 얼굴에 아빠 목소리가?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7.20 21: 38

개그맨 박명수가 딸 민서를 의도치 않게 울린 사연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박명수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영화 '개구쟁이 스머프'에서 가가멜 캐릭터를 맡아 더빙을 한 박명수는 "외국 아저씨 캐릭터에 아빠 목소리가 나오니 민서가 울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박명수는 "업그레이드 해서 음반을 또 낼 계획이다. 준비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박명수는 최근 '유 어 마이걸' 뮤직비디오가 19금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해서는 "의도치 않았다. 당황했다.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 민서가 왔는데 '시끄러워'라고 한 마디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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