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우승 하동균…네티즌, '명품 목소리 소유자'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7.20 23: 06

[OSEN=이슈팀] '불후의 명곡' 종합 우승을 거머쥔 가수 하동균(33)을 두고 네티즌들이 "명품 목소리의 소유자"라며 감동을 되새기고 있다. 감성을 자극하는 목소리가 방송 이후까지 관객과 시청자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있다.
하동균은 20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故유재하 편에서 ‘그대 내 품에’를 열창했다. 하동균은 문명진(36)을 단 한 표차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하동균은 남성 4인조 그룹 ‘원티드’ 출신의 가수로 허스키한 목소리로 매력을 발산해왔다. 명품 보컬로 관객의 심금을 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하동균의 목소리가 많은 사람들에게 더 인정받은 것 같아서 기분 좋다”고 흐뭇해했다. 또 “유재하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 ‘그대 내 품에’를 하동균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황홀한데 우승까지!”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하동균 무대 매우 좋았다. 목소리 멋있다”는 반응도 있다. 하동균의 명품 목소리가 많은 사람들을 매혹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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