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가수 혜이니가 자신의 독특한 목소리를 해명했다.
21일 방송된 SBS ‘도전 천곡’에서는 MC 이휘재가 혜이니에게 “헬륨가스 목소리로 유명하다”고 말했다.
이에 혜이니는 “데뷔하자마자 헬륨가스 마셔서 목소리가 그렇게 특이하냐는 등 논란이 많았다”고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또한 이날 혜이니는 양하영과 한 팀을 이뤄 걸그룹 오렌지캬라멜의 ‘마법소녀’를 부르며 얇은 팔로 안무를 선보였다. 노래를 부른 후 MC 이휘재는 헤이니의 팔을 잡아 올리며 “몸무게가 몇이냐”고 물었다. 이에 혜이니는 머뭇거리며 “현재 몸무게는 36kg이다”고 밝혀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혜이니의 깜짝 놀랄만한 몸무게에 이휘재는 “이 정도면 군면제다”고 말하자 혜이니 또한 “군면제다”라고 재치 있게 받아쳤다.
그런가하면 MC 장윤정은 정주리에게 “몇 살 때 그 몸무게였냐”고 묻자 “초등학교 2학년 때 그 몸무게였다”는 대답이 돌아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선진, 이화선, 양하영, 혜이니, 이범학, 김민교, 이재은, 강성범, 배한성, 서유리, 정주리, 퓨어(정빈, 찬휘)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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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도전 천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