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신' 남상미-이상우, 절절한 눈빛 대화..'안타까워'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7.21 11: 49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의 남상미, 이상우가 절절한 눈빛으로 대화를 나누는 듯한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결혼의 여신’에서는 아버지의 농장으로 내려온 지혜(남상미 분)와 지혜에게 진심을 전하기 위해 그를 찾아온 현우(이상우 분)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갑작스러운 만남에 애틋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봤다.

지혜는 태욱(김지훈 분)과 결혼을 결심했지만 자꾸 현우가 떠올라 방황하던 중. 그는 갑자기 현우가 나타나자 또다시 감정이 흔들렸다. 그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자리를 뜨며 "금방 올게요. 가지 말고 기다려요. 금방와요"라며 마음을 나타냈다.
한편 21일 방송되는 7회에는 지혜에게 “내가 잡아주길 원하는 거냐”며 단호하게 물어보는 현우와, 현우의 존재를 알게되는 태욱의 모습이 함께 담길 예정.
 '결혼의 여신'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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