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서울 구의야구장에서 '제4회 니베아 맨 컵 전국생활체육 야구대회' 챔피언스와 위저드의 결승전이 열렸다. 1회말 위저드 공격 때 2실점한 챔피언스 선발 조병희가 이닝을 마치고 더그아웃으로 들어오며 포수 김의식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니베아 맨 컵 야구대회는 500만 원의 상금이 걸린 우승컵 다툼 외에도 16강 이상 진출 팀 선수들로 구성하는 '한국 올스타팀'도 관심거리다. 16강 진출 팀의 감독들 추천으로 구성 할 '한국 올스타팀'은 8월 말경에 일본 오키나와에서 현지 사회인 야구팀과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펼친다.
'제4회 니베아 맨 컵 전국생활체육 야구대회'는 남성 스킨케어 브랜드 '니베아 맨'이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가 주관하며 OSEN이 후원한다.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