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훈훈한 비주얼의 남자 출연자들 '관심'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7.21 14: 48

엠넷 '댄싱9'에 여심을 자극하는 훈훈한 비주얼의 남자 출연자들이 등장해 새로운 스타 탄생의 조짐을 보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댄싱9'에는 훤칠한 인물에 수준급 춤 실력을 겸비한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했다. 가장 눈에 띈 참가자는 발끝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기술을 가진 첫 번째 마스터 키의 주인공이 된 한선천(남, 25세). 찰리 윌슨의 ‘마이 러브 이스 올 아이 해브(My Love is All I have)’에 맞춰 현대무용을 선보인 그는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감동 무대를 펼쳐 보였다.  
또 한 명의 비주얼 참가자는 팔삭둥이로 태어나 청각 장애를 갖게 된 19살 김홍인이다. 그는 음악 장르가 바뀔 때마다 다양한 춤 사위와 이를 통해 묻어나는 여러 감성을 선보여 춤에 몰입하게 만드는 능력을 보여줬다.  

막내 동생 같은 귀여움으로 연일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던 오진석(남, 19세) 역시 훈훈한 비주얼 참가자 중 하나였다. 재지팩트의 ‘아까워’ 노래 가사를 센스 있는 안무로 선보인 그는 소녀시대 유리의 큰 관심을 받아 더욱 관심을 끌었다.  
한편 '댄싱9'은 이민우, 우현영, 박지우, 팝핀제이가 레드윙즈, 이용우, 박지은, 더키, 유리, 효연이 블루아이의 댄싱마스터로 나서 우승을 목표로 경쟁을 벌인다. 우승팀 상금은 5억원이며 단독 공연 기회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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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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