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샘 해밍턴이 "(함께) 놀러가고 싶다"며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샘 해밍턴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난 한 번 윤후랑 놀러 가고싶다. 놀이 공원이나 동물원 같은 데 같이 가면 정말 재밌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인기 절정의 두 코너 '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두 사람 모두 뛰어난 '먹방'(먹으며 하는 방송)과 독특한 말투로 많은 화제를 얻은 출연자들이기에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재밌겠다", "둘이 같이 있는 모습도 훈훈할 것 같다", "샘 해밍턴 삼촌이네?", "윤후 진짜 귀엽더라. 해밍턴도 그렇게 느끼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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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