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쇼' 양요섭 "기다려준 팬들 고마워 눈물 펑펑"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7.21 15: 40

인기 보이그룹 비스트의 양요섭이 지난 20일 콘서트 도중 1년이라는 공백기를 기다려 준 팬들이 고마워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양요섭은 21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2013 뷰티풀쇼(Beautiful Show)' 개최 및 정규 2집 발매를 기념해 진행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1년이라는 공백기 동안 기다려 준 팬들께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에 공연 중 멘트를 하다 울컥해서 울어버렸다"고 털어놨다.
양요섭은 지난 20일 진행된 '2013 뷰티풀쇼' 공연 중 팬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하다 갑자기 눈물을 보인 바 있다.

그는 "정말 많은 분들 기다려주신 만큼 활동 기간 동안 그 사랑에 보답하는 비스트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비스트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단독콘서트 '2013 뷰티풀쇼(2013 Beautiful Show)'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 '섀도우(Shadow)'를 타이틀 곡으로 한 정규 2집 앨범 '하드 투 러브, 하우 투 러브(Hard to love, How to Love)'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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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철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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