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서유리, 교통사고 심경 "아직 온몸 쑤시다..걱정에 감사"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7.21 15: 50

방송인 서유리가 교통사고 후 방송에 출연해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 했다.
서유리는 21일 오후 3시 40분에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에서 "교통사고가 났다"며 걱정하는 MC 김국진과 소이현에게 "사실은 아직도 아프다. 날씨도 궂어서 온몸이 쑤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래도 '섹션'을 버리고 어디 가겠냐"며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서유리는 지난 16일 경기도 분당 서현역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운동을 마치고 차를 타고 집에 돌아가던 중 앞서 가던 버스가 도로에 서 있는 취객을 피하려고 핸들을 돌렸고 뒤따라가던 서유리가 이를 급하게 피하려고 하다가 제동력을 잃어 가드레일을 들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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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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