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데뷔 후에도 헌팅과 캐스팅을 당해봤다고 말했다.
박신혜는 21일 오후 3시 40분에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에서 "데뷔 후에도 헌팅을 당해봤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당해봤다"며 "캐스팅도 당해봤다. 회사를 소개하며 연예인 해볼 생각이 없냐고 물어 보더라. 그래서 거기가 우리 회사라고 말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신혜는 "2013년의 이상형에 대해 "박희순 선배님"이라고 답했다.

또한 재정관리에 대해서는 "원래는 부모님께 용돈 받아 썼다. 그런데 최근에 부모님의 가게를 내드리며, '제가 이제 통장 관리 하겠다'고 말씀드렸다"라며 알뜰한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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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