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윤희가 배우 이희준과 이진욱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조윤희는 21일 오후 3시 40분에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 중 이상형이 누구인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 "한 사람을 꼽기에는 너무 잔인하다"고 말했다.
이에 진행자는 "두 사람을 뽑아달라"고 말했고, 조윤희는 망설임없이 "일단 이희준 씨다. 위트있고, 사람 냄새나는 배우다. 그리고 이진욱 씨다. 젠틀하고 잘생겼다. 그 두 분과 친하다"라며 친분을 드러냈다.

또한 앞서 그는 숏커트 머리 스타일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긴 머리를 좋아한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숏커트를 좋아하시더라"며 지금 머리를 기르고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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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