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김영희, 말 타다 대성통곡 '만싱창이'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7.21 17: 19

개그우먼 김영희가 말을 타다 공포에 질려 대성통곡했다.
김영희는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이하 '맘마미아')에서 어머니에 이어 말타기에 도전했다.
이날 김영희는 능숙하게 말을 탔던 어머니와 달리, 말 위에 오르자 마자 목을 어색하게 든 채 앞을 바라보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보다 못한 어머니가 말 고삐를 잡고 이끌어 줄 정도.

그러나 어머니가 손을 떼고 난 후, 말과 함께 달리던 김영희는 공포에 질려 소리를 질렀고 이후 만싱창이가 된 모습으로 말에서 내렸다.
한편 이날 '맘마미아'에는 박은영 모녀, 김영희 모녀, 솔비 모녀, 이정신 모자가 출연해 승마장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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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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