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가수 혜이니가 자신의 초경량 몸무게를 공개해 네티즌을 놀라게 한 가운데 이번엔 헤이니의 키가 화제다.
혜이니는 21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1000곡'에 출연, 그룹 오렌지캬라멜의 노래에 맞춰 댄스를 선보였다. MC 이휘재는 혜이니의 팔을 보고 "정말 날씬하다"라며 몸무게에 대해 물었고, 이에 혜이니는 "현재 몸무게가 36㎏ 정도 나간다"고 답해 주위를 술렁이게 했다. 이휘재는 "남자면 군면제다"라고 놀라워하기도.
이에 함께 출연한 개그우먼 정주리는 "내 초등학교 2학년 때 몸무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22살 혜이니의 이런 몸무게에 네티즌은 네티즌은 "성인 여자가 36kg인데 건강한 것이냐?"라며 호기심 반 걱정 반의 반응을 보였다. "혜이니 말라도 너무 말랐다", "나도 초등학생 시절 몸무게다", "성인여자가 36㎏일 수가 있구나"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이어 이번에는 혜이니의 키가 네티즌의 관심사다. 36kg인 혜이니의 신장이 얼마나 되냐는 것. 포털사이트 프로필에 따르면 혜이니의 키는 158cm다. 절대적으로 큰 키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36kg이란 몸무게는 적정이 아니라는 것이 지배적인 반응이다.
한편 혜이니는 지난 6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앨범 '달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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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1000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