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박은영 아나 모녀, 또 '먹방' 폭발..이영자도 합세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7.21 17: 53

KBS 박은영 아나운서 모녀가 지난주에 이어 또 다시 폭발적인 '먹방'을 선보였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이하 '맘마미아')에서 말을 타던 도중 "배가 고프다"며 집에서 싸온 음식을 먹기 위해 장소를 이동했다.
식당에 자리를 잡은 모녀는 삶은 계란에 슬러시, 체리와 비스킷을 연달라 폭풍 흡입하며 지난주에 이어 엄청난 '먹방'을 선보였다.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박은영 아나운서 모녀가 시킨 라면이 커다란 대접에 담겨 나왔고, 마침 냄새를 맡고 찾아온 이영자가 여기에 합세했다.

박은영 아나운서의 어머니는 "이거 다 편집되지 않냐"고 물었고, 이영자는 "PD가 알아서 다 깔끔하게 편집할 것"이라고 장담해 웃음을 줬다. 뿐만 아니라 세 사람은 라면을 먹은 후에도 남은 김밥을 챙겨가는 열정으로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이날 '맘마미아'에는 박은영 모녀, 김영희 모녀, 솔비 모녀, 이정신 모자가 출연해 승마장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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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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