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김민국, 최악 텐트취침에 서러운 눈물 펑펑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7.21 17: 59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최악의 잠자리인 텐트 취침이 결정되고 눈물을 터뜨렸다.
김민국은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아빠 김성주가 송종국과 신발 던지기 경기에서 지는 바람에 텐트 취침이 당첨되자 눈물을 쏟았다.
다른 가족들은 캠핑카에서 잠을 자게 됐다. 김민국은 홀로 텐트 취침을 하게 되자 “으앙”이라면서 눈물을 터뜨렸다. 앞서 김성주가 신발 던지기에 강한 모습을 보였기에 실망은 더욱 컸다.

김성주는 “나중에 다른 삼촌들에게 캠핑카에서 지낼 수 있도록 부탁하자”고 김민국을 달랬다. 김민국은 눈물을 멈춘 후 씩씩하게 텐트 치기에 나섰다.
한편 스타와 스타자녀들의 오지여행기를 다룬 ‘아빠 어디가’는 성동일·성준, 김성주·김민국, 송종국·송지아, 이종혁·이준수, 윤민수·윤후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충남 태안군 남면 신온리 마검포 해수욕장으로 떠난 스타와 스타자녀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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