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수지-김종국, 커플 팔씨름에서 '완승'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7.21 18: 42

'런닝맨'의 김종국이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와의 커플 팔씨름에서 완승을 거뒀다.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멤버들과 수지가 고등학생으로 돌아가 학창시절을 떠올리는 게임들을 하며 자신의 운명의 짝을 찾기 위해 레이스를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1교시부터 4교시까지 미션이 진행되는 가운데 멤버들이 2교시 체육시간 '커플 팔씨름 체력장'에 임했다. 수지와 송지효가 남자 멤버들과 한 팀이 돼 팔씨름을 하는 것.

수지 팀은 능력자 김종국과 한 팀인 덕에 김종국과 함께 송지효 팀과 겨뤘다. 송지효와 처음으로 나선 지석진은 금방 김종국, 수지 커플에게 졌고 이어 개리와 함께 팔씨름을 했지만 월요커플의 힘은 발휘되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송지효는 이광수와 수지, 김종국 커플과 팔씨름을 했다. 김종국의 엄청난 힘에 이광수는 김종국의 팔을 때렸지만 김종국은 꿈쩍도 하지 않았고 결국 김종국과 수지가 3연승으로 2교시 미션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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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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