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수지-송지효, 알고 보니 자매귀신 '대반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7.21 19: 23

'런닝맨'의 수지와 송지효가 알고 보니 자매귀신이었다.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멤버들과 수지가 고등학생으로 돌아가 학창시절을 떠올리는 게임들을 하며 자신의 운명의 짝을 찾기 위해 레이스를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짝을 찾는 미션을 수행하던 중 수지와 송지효는 신비의 거울을 통해 본인들이 짝인 것을 알았다.

그리고 이들에게 '두 사람이 장화홍련처럼 우애가 좋은 자매였지만 안타깝게도 귀신이 됐다'는 메시지가 있었다.
이뿐 아니라 런닝고 동창들이 이들의 정체를 알게 되면 두 사람을 없애려고 할테니 수지와 송지효가 남학생을 모두 없애라는 메시지 또한 있었다.
메시지와 함께 출석부가 있었고 출석부에는 남자 멤버들의 저주가 적혀 있었고 수지와 송지효는 아웃시키기 위해 나섰다. 가장 먼저 수지가 세 사람 이상 모이면 죽는다는 저주를 사용해 김종국을 아웃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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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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