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런닝맨' 등장..역대 최고급 격한 반응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7.21 20: 41

[OSEN=방송연예팀] 가수 겸 배우 수지(미쓰에이)가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등장해 역대 최고급 격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21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미쓰에이 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멤버들이 학창시절로 돌아가 운명의 짝찾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수지는 긴 머리를 곱게 푼 채 교복을 차려입고 교실로 들어섰고, 이를 본 멤버들은 일제히 일어나 수지를 반겼다. 다들 환호성을 내질렀고, 수지의 아름다움에 열광했다. 그간 '런닝맨'에 수많은 아이돌, 여배우들이 등장했지만 역대 최고급이라고 할 만큼 격한 반응을 이끌어내 '대세' 수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수지는 "난 수지라고 해"라고 인사를 건넸고, 이에 이광수는 "TV에서 봤다. 이승기랑 뽀뽀하는 거 봤다"라고 말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유재석은 "그래도 우리는 널 좋아해"라고 환영인사를 했다.
수지 '런닝맨' 등장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수지 런닝맨 등장, 국민 첫사랑 수지가 나오다니 반가웠다",  "수지 '런닝맨' 등장, 대박이다", "수지 '런닝맨'에 등장하는 멤버들이 너무 좋아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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